가을이 깊어지면 산행이나 추수, 밭일처럼 바깥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죠. 그런데 다녀오고 한참 지나서 갑자기 열이 39도 넘게 오르고 허리와 배까지 아프면, 단순 몸살인지 다른 병인지 헷갈리기 쉽습니다.이맘때 특히 조심해야 하는 병이 신증후군출혈열입니다. 흔히 유행성출혈열이라고도 부르는데, 쥐 같은 설치류를 통해 옮고 주로 10~12월에 많이 생깁니다. 잠복기가 길어서 야외활동과 증상을 연결 짓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요.이 글에서는 2026년 10월 기준 질병관리청 자료를 바탕으로 신증후군출혈열의 증상 단계와 잠복기, 보건소 예방접종 대상과 일정, 생활 속 예방수칙까지 한 번에 정리했습니다.신증후군출혈열은 어떤 병인가요신증후군출혈열은 한탄바이러스, 서울바이러스 등이 일으키는 급성 열성 질환입니다. 감염된 ..
요즘 부모님 독감 주사 맞으러 병원에 같이 가는 분들 많으시죠. 접수하다 보면 "폐렴구균은 맞으셨어요?"라는 질문을 듣게 되는데, 막상 무료인지, 예전에 맞은 것 같은데 또 맞아야 하는지 헷갈리는 경우가 많습니다.폐렴구균 예방접종은 65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나라에서 1회 접종비를 지원하는 국가예방접종입니다. 독감처럼 매년 맞는 주사가 아니라서 오히려 놓치기 쉽고, 접종 여부를 기억 못 하는 경우도 흔해요.이 글에서는 2026년 10월 기준으로 무료 대상이 누구인지, 어떤 백신을 몇 번 지원하는지, 어디서 어떻게 맞는지, 예전 접종 기록은 어떻게 확인하는지까지 차례로 정리했습니다. 대상 출생연도만 매년 바뀌고 나머지 절차는 그대로라서 내년에도 그대로 참고하시면 됩니다.폐렴구균 예방접종, 왜 챙겨야 할까요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