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등산이나 성묘, 텃밭 일을 다녀온 뒤 며칠 지나 갑자기 열이 오르고 몸살 기운이 돌면 대부분 "환절기 감기인가" 하고 넘기기 쉽습니다. 그런데 이 시기에 풀밭에 다녀온 적이 있다면 한 번쯤 의심해 봐야 할 병이 있어요. 바로 털진드기가 옮기는 쯔쯔가무시증입니다.쯔쯔가무시증은 국내에서 해마다 수천 명이 걸리는 대표적인 가을철 감염병이고, 특히 10월과 11월에 환자가 몰립니다. 초기에 치료하면 비교적 쉽게 낫지만, 감기로 착각해 시기를 놓치면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증상을 미리 알아두는 게 중요합니다.이 글에서는 2026년 10월 기준 질병관리청 자료를 바탕으로 쯔쯔가무시증의 증상과 잠복기, 검은 딱지(가피) 확인법, 병원에 가야 하는 시점, 그리고 야외활동 때 지키면 좋은 예방수칙까지 차례로 정..
건강관리
2026. 10. 3. 04:32